2024년 크리스마스 휘닉스파크 스노보드 스노우보드
크리스마스 이브날 퇴근하고 바로 휘팍으로 출발
9시반쯤 도착해서 보드는 안타고 밖에서
해물뼈찜 먹고 시즌방으로 복귀~
시즌방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케이크도 컷팅하고
조촐하게 메리크리스마스~
시즌방 동생이 사온 과메기랑 케이크
과메기에 소주 맥주 간단하게 한잔~
다음날 보드타려고 다들 조금만 먹자고 ㅋㅋ
다음날 보드 탈 생각에 술을 너무 조금사왔나?
술이 너무 부족해서 시즌방에 있던
겨우살이로 담근 담금주 조금 더 마시고
빠르게 취침
25일 크리스마스날 아침일찍일어나서
부랴부랴 보드타러 갈 준비 하고
시즌방에서 8시30분쯤 나옴
몇년만에 땡보 나가는건지 기억도 안나네
기존에 러닝때 사용하던 가민워치에
스노우보드 항목이 있길래 생각나서
밑에서 미리 설정만 해두고 몽블랑 도착했는데
까먹고 첫 런 디지때 스타트 버튼을 안눌러서
첫 런은 날려 먹음 두번째런 챔피언 중간쯤에
생각나서 스타트 버튼 누름
총 9번 타고 마지막 퇴근런은
파노라마에서 스패로우 유스호스텔로 퇴근
9시부터 13시30분?정도까지 탔는데
오랜만에 전투보딩 했는지 허리가 아프네
최고 속력은 48키로 인데 처음 켜본거라
이게 빠른건지 느린건지 모르겠음
최대심박도 190정도까지 올리고
생각보다 심박수 많이 때려줘서
러닝안하고 있는 지금 그나마 좀 위안이 됨
이건 저번주에 시즌방에서 해먹은 저녁메뉴중
직접 만들어먹는 김밥~ 아낌없이 넣은 속재료라서
김밥 하나가 엄청 커서 한개만 먹어도 입안 가득 꽉참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김밥~
F2데크를 엄청 오래 탔었는데
요번 크리스마스부터 데페 떠블티탄으로 기변함
떠블티탄이라 그런가 체력소모 엄청 심한데
리바운딩 느낌은 엄청 경쾌하네~
당분간은 데크 적응하느라 좀 많이 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