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 자금성 휘팍 중국집 휘닉스파크 쟁반짜장 중화요리 맛집

성탄절날 휘닉스파크에서 보드타고
집에 가기전에 늦은점심 먹으려고 방문한
봉평의 중국집 "자금성"

봉평시장 골목 사거리에 위치하고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고 오일장날오면
자금성 앞에도 시끌벅쩍 하다(봉평장 2일 7일장)

장날 아닌날에는 가게 근처 길가에
주차 할 곳이 많긴 하지만 장날엔
주차할 자리가 별로 없지만 근처에
봉평면사무소 앞에 큰 무료주차장이 있어서

별 무리 없이 주차할수 있음

 

 

가게 전면엔 옛스러운 메뉴판이 있고
자주시키는 메뉴인지? 밑에 칠판에
몇가지는 또 따로 써두신 간판이 있음
짜장면 짬뽕은 여러가지 세부메뉴들도 있고
요리 가지수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요리들은 다 있음

기본으로 양파 단무지 춘장이 담긴
접시를 내어주시고 테이블에
앞접시 간장 식초 고추가루는

각 테이블에 구비되어 있음

간장 고추가루를 만들었는데
일부러 엄청 걸쭉하게 만들긴 했음
사진보고 생각한건데 궂이 앞접시 따로 안하고
춘장 옆에 남은 부분에 간장따라도 될듯

자금성은 쟁반짜장이나 쟁반짬뽕을 주문하면
쟁반이 돌판으로 나오기때문에 쟁반 주문수만큼
냄비받침을 하나씩 먼저 주시니 
쟁반메뉴 주문한사람은 내 앞에 미리 깔아 두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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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에서 방문해서 탕수육(중)도 주문
메뉴판가격은 소짜리 가격이며
중 대 가격도 알려주셨는데 가격은 까먹음

탕수육은 클래식한 옛날 탕수육
안에 고기도 가득차 있고 튀김도 바삭해서
맛있고 소스도 너무 달지 않고 적당한 간이여서
맛있게 잘 먹음 자금성 오면 항상 시키는 탕수육

지인이 주문한 짬뽕 단백한짬뽕이 먹고싶다고
돼지짬뽕으로 주문 확실히 묵직하고 단백하다
면은 노란면이 아닌 하얀면을 사용하심
그래서 그런지 먹고 나면 더부룩한게 좀 덜함

이건 다른지인이 주문한 차돌짬뽕
확실히 돼지짬뽕보다 묵직함은 좀 덜하고
차돌기름때문인지 고소하고 느끼한 국물
그렇다고 느글거릴정도의 느끼한건 아니고
맛 좋은 느끼함 국물만 먹어봐도 돼지짬뽕이랑은
완전 다른 느낌의 짬뽕 맛

이건 내가 주문한 쟁반짜장
버섯 고기 새우 등 속재료도 많고
짜장소스도 듬뿍~ 쟁반이 엄청 뜨겁게
지글지글 끓으면서 나오니까 나는 숟가락으로
밑에 붙기전에 긁고 어느정도 끓는게 없어지면
고춧가루 솔솔 뿌리고 먹는다.

소스도 듬뿍주셔서 싱겁지도 않고
달달 짭쪼름하니 맛있어서 난 자금성에서
자주 시켜먹는 메뉴

다른지인이 주문한 쟁반짬뽕인데..
이것도 예전에 한번 먹어봤는데 잘 기억안남
내 기억엔 맛이 없던건 아닌데 쟁반짬뽕 먹을꺼면
차돌짬뽕이나 돼지짬뽕 이런 국물짬뽕으로 먹었음

 

다들 늦점이라 배가 고팠는지 공기밥 3개 시켜서
5명에서 나눠서 먹음 내가 먹은 쟁반짜장에
밥 2/3공기 정도 비볐는데 소스 적당하고 
돌판이라 늦게까지 따뜻하게 맛있게 잘 먹음

 

겨울시즌 스키장오면 자주 들리는
봉평의 자금성 휘팍부근쪽에서는
내 입맛엔 자금성이 제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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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기풍3길 31

영업시간 : 확인필요

주차는 시골이라 근처길가나 면사무소 앞 무료주차장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