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많은날 퇴근하고
냉삼으로 목에 기름칠 할겸
저녁식사하러 가성비 좋은
"꽁꽁삼겹살차돌박이"
석계역 1번&6번출구로 나와서
광운대역쪽 방면으로 300미터?정도
쭉 걸어오다보면 우측 1층에 있어서
잘 보이고 찾기도 매우 쉬움
메뉴는 단촐하다. 메인메뉴3가지
냉삼 / 생삼겹살 / 냉동차돌
사이드로 냉면 / 후식냉면 / 누룽지탕
계란찜 / 볶음밥(셀프) / 주류
볶음밥은 공기밥이랑 김가루등
볶아먹을수 있는 재료들만 주심
밑반찬은 잘나오는 편임
적절하게 익은 배추김치
구워서도 먹을수있는 콩나물무침
느끼한 고기 맛 잡아주는 파채
그리고 쌈 싸먹을때 맛 좋은
명이나물까지
상추랑 깻잎도 투박한 냉면그릇에~
마늘 청량고추는 썰어서 나오고
기름장 쌈장 사진엔 없는데
파김치도 주셔서 느끼함을
잡을수 있는 밑반찬들이 많음
서비스 사이드로도 몇가지 주시는데
된장찌개는 밥을 시켜서 주셨던건지?
공기밥을 시켜서 주셨던건지?
우리가 시켜서 나온건지 기억 잘 안남..ㅠ
고기 익기전에 쫜득한 떡볶이
몇개 먹을수 있게 주시고~
테이블이 좁아서 떡볶이 후딱먹고
그릇 빼는게 편함
작은 김치전도 하나 해주시는데
이것도 후딱먹고 접시 치우거나
다른 반찬 접시랑 합쳐서 김치전 접시는
빨리 빼는게 편하게 먹을수 있음
밑반찬의 종류도 많은데 접시들이
좀 큰편이고 테이블은 원형테이블이라서
몇개올리면 테이블 금방 좁아짐
주문했던 냉삼 나왔고
후추 솔솔 뿌려서 상추 깻잎에
여러 밑반찬들과 싸서 먹어보면 존맛
먹느라...이후 사진이 없음...ㅠ
요즘 냉삼가게들이 생삼겹 가격받는 가게들이 많아서
밖에서 냉삼은 잘 안먹었는데
전부터 1인분 만원도 냉삼치곤 싸다고는 생각 안했지만
요즘 물가 상승이랑 고려하면 그래도 가볼만 한듯
석계는 2호점이고 월계역쪽에 1호점이 있는데
예전에 1호점 가봤을때는 냉삼 7천원인가?
해서 가성비가 좋아서 자주 갔었음
석계점 사장님 엄청 친절하시고
일하시는 알바생도 엄청 잘 챙겨주시는듯
냉삼이야 뭐 다 아는 맛일테고
밑반찬들이랑 서비스로 주는 메뉴들이
종류도 많고 맛도 다 좋아서
맛있게 자주 가는 냉삼 집
주소 : 서울 노원구 석계로 18
영업시간 : 16시 ~ 23시
업체정보에는 23시까지 영업인데
가게 내부에 붙어있는건 24시로 되어있음
정기휴무 따로없음
주차 안됨 근처 공영주차장이용
가게 뒷편에 공영주차장있음
주차장 주소 : 서울 노원구 월계동 65-1
19시 이후 주차장 무료(공간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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