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제마에서 2번째 풀코스 무릎부상때문에 작년보다 준비도 못하고 이때까지도 무릎이슈가 있어서 DNS할까도 했지만 일단 출발은 해보기로 하고 대회준비~레디샷도 준비해보고 쥐가 너무잘나서 크루원들이 챙겨준 각종 도핑제들 ㅋㅋ크루 싱글렛 OSK T8바지신발은 알파쓰리 신고 뛰기로~대회날 아침에 응원온 크루원들이 돗자리도 펴주고 자리를 미리 맡아 두어서 앉아서 편하게 신발신고 체온유지도 하고 크루원들이랑 단체사진찍고 워밍업~주변 살짝 조깅으로 뛰어주면서 체온유지만 했는데이때까지도 무릎때문에 뛰어야되나 고민고민....그래도 초반 10키로전까진 웃으면서 샤방샤방하게 날씨도 좋았고 페이스도 나쁘진 않았던거 같다. 10키로까지는 510~520페이스로 유지하면서 무릎이 안좋았지 나머지 컨디션들은 괜찮았..